메시 76호 프리킥, 콜럼버스 마이애미 2-1 제압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76번째 프리킥 골을 넣었지만, 자말 티아레의 막판 골로 콜럼버스 크루가 인터 마이애미를 2-1로 꺾었다.

자말 티아레가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콜럼버스 크루가 9월 27일 인터 마이애미를 2-1로 꺾었다고 인포바에가 전했다. 호세프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메시가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이후 티아레가 막판에 골을 터뜨렸다.
메시, 프리킥 기록에 다가서다
전반 32분에 나온 메시의 골은 개인 통산 76번째 프리킥 골로, 마르셀리뉴 카리오카의 78골 기록에 2골 뒤진 것이다. 이 골은 메시의 프로 통산 931번째 골이자 인터 마이애미 소속 102번째 골, 이번 MLS 시즌 21번째 골이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최근 MLS 8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앞서 콜럼버스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두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또 한 번의 막판 패배
이번 패배로 인터 마이애미는 MLS에서 5경기 연속 무승(4연속 무승부와 이번 패배)에 빠졌다. 무승부 상대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시카고 파이어, 내슈빌 SC, 샌디에이고 FC였다. 팀은 승점 46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산티아고 모랄레스는 3분 사이에 경고 두 장을 받아 퇴장당했고, 티아레가 골을 넣기 전 마이애미는 10명으로 싸웠다. 마이애미 팬들에게 이번 결과는 월드컵 이후 리그가 재개된 뒤 팀이 단 1승에 그쳤다는 뜻이며, 팀은 이제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에 합류하는 동안 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수비 우려 커진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MLS 시즌 48골을 내줘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티안 곤살레스 감독은 수비가 기본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며 긴 한 주 동안 이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티아레의 골도 로코 리오스 노보가 긴 리바운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나왔다.
양 팀 모두 결장 선수
양 팀 모두 완전한 전력은 아니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국가대표팀 차출로 7명이, 부상으로 3명이 빠졌다. 콜럼버스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진 웨삼 아부 알리를 포함해 팀 내 득점 상위 4명이 모두 결장했고, 승점 26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13위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MLS 최고인 경기당 평균 2.4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나섰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고별전
메시는 이제 10월 6일 엘 모누멘탈에서 베냉을 상대로 열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향한다. 그는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거둔 뒤 207경기 125골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력을 마감하게 된다. 고별전은 매진됐다.
출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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