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콜라핀토 사고 속 아제르바이잔 GP 우승
러셀은 바쿠에서 베르스타펜을 따돌렸지만, 콜라핀토가 팀원 가스리와 충돌해 알핀 두 대가 모두 리타이어했다.

조지 러셀은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막스 베르스타펜을 0.195초 차로 따돌렸다. 세이프티 카와 알핀 팀원 간의 대형 사고 등으로 경기가 흐트러진 가운데 인포바에가 이를 보도했다.
베르스타펜은 바쿠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51랩 동안 계속 러셀을 압박했지만 추월에 성공하지 못하고 2위로 마감했다. 레드불의 이삭 하자르가 3위로 포디엄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는 16위에서 출발해 5위로 들어왔고, 윌리엄스의 카를로스 사인즈는 10위까지 순위를 회복했다.
콜라핀토의 사고
35랩의 재스타트 도중 경기는 혼란스러워졌다. 프랑코 콜라핀토가 브레이크가 잠기며 알핀 팀원인 피에르 가스리와 충돌했고, 이 충격은 랜도 노리스에게도 미쳤다. 이 세 드라이버는 모두 리타이어했다.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잠겼고, 제동 내내 차가 통제를 벗어났다” 콜라핀토는 말했다. “어쩔 수 없었다.”
이 사고는 알렉스 알본의 충돌로 투입된 세이프티카 구간이 끝난 직후 발생했다. 두 차량이 모두 포인트권을 달리던 알핀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경쟁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팀은 6위 자리를 지켰지만 5위 레이싱 불스와의 격차가 17점으로 벌어졌다.
경기 전개
러셀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초반 구간 동안 선두를 지켰다. 베르스타펜은 알본의 사고 이후 재스타트 시점에 8위에서 2위까지 위치를 올렸다. 16위에서 5위까지 치고 올라온 안토넬리의 드라이빙은 콜라핀토의 사고로 야기된 혼란 속에서도 든든한 점수를 챙긴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출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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