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 발렌시아 해트트릭으로 라싱 3-2 격파

보카 주니어스가 라싱전 2골 열세를 뒤집고 코파 아르헨티나 4강에 진출했다.

Marco Benedetti
Franck Kessie Enner Valencia during Côte d'Ivoire v Ecuador on 14 June 2026 at the 2026 FIFA World Cup
Bryan BerlinCC BY-SA 4.0Wikimedia Commons

엔네르 발렌시아가 헤딩 3골을 넣으며 보카 주니어스가 로사리오 센트랄의 Gigante de Arroyito에서 라싱전 2골 열세를 뒤집었다고 인포베가 보도했다. 보카는 4강전에서 반필드와 맞붙는다.

보카의 역전 과정

라싱은 가스톤 로디코가 코너킥에서 직접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런 골을 보통 올림픽 골이라 부른다. 아드리안 “마라비야” 마르티네스가 후반전에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발렌시아는 이어 코너킥에서 헤딩 골을 넣고 동점골을 헤딩으로 넣었으며 카를로스 팔라시오스의 크로스에서 또 한 번의 헤딩으로 역전을 완성했다.

이 결과로 라싱이 대부분 앞섰음에도 보카가 4강에 올랐다. 인포베에 따르면 이 승리로 보카는 라싱전 6경기 무승 행진도 끝났다. 보카가 라싱을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2024년 3월이었다.

로디코의 코너킥이 브레이를 넘긴 과정

로디코의 골은 전반 초반 왼쪽 코너에서 나왔다. 그는 오른발로 멀리 포스트 쪽으로 감아차며, 공이 레안드로 브레이를 통과해 골망을 흔들었다. 올레는 골키퍼의 반응을 오판으로 묘사했고, 티씨 스포츠는 공이 두 번째 포스트 옆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코너 플래그 근처의 라싱 서포터가 로디코에게 골 쪽으로 휘어지는 공을 시도하라고 독렸다. 티씨 스포츠와의 대화에서 이 팬은 바람 때문에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주변의 주의를 끌지 않으려 조용히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 골로 라싱이 초반 우위를 잡았지만 브레이에게는 이례적인 상황의 반복이었다. 클라린에 따르면 보카 골키퍼는 약 1년 전 같은 경기장 같은 쪽에서 또 다른 직접 코너킥 실점을 당했다. 당시 앙헬 디 마리아가 로사리오 센트랄 득점을 올렸다. 디 마리아의 시도는 반대편에서 이루어졌고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보카와 라싱의 향방

보카의 4강 상대는 반필드로, 반필드는 승부차기로 데포르티보 리에스트라를 탈락시키고 4강에 올랐다. 라싱은 2골 앞서다가 무너지며 탈락했다. 인포베에 따르면 보카는 금요일 우니온 데 산타페와 리그 경기를 치르고 라싱은 일요일 에스투디안테스 데 리오 쿠아르토 원정을 예정하고 있다.

출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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