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 지역 PSI “나쁨”… 중부 최고 164
싱가포르 5개 지역 모두 9월 29일 24시간 PSI가 “나쁨”을 기록한 것은 9월 15일 이후 처음이며 중부는 164까지 올랐다.

화요일(9월 29일) 오전 7시까지 싱가포르 전 지역의 24시간 오염물질기준지수(PSI)가 나쁨 구간에 들어섰다고 CNA가 보도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중부 지역 수치가 이후 오전 10시에 이번 시즌 최고인 164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상승은 월요일 밤부터 시작됐다. CNA에 따르면 중부와 남부 지역이 오후 8시에 24시간 PSI 104와 103으로 처음 나쁨 단계에 들어섰다. 서부는 오후 9시에 101로 뒤따랐고, 동부는 자정에 103을 기록했다. 북부는 가장 늦은 오전 7시에 101에 도달하면서 9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5개 지역 모두 나쁨을 나타냈다.
오전 중 수치 변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중부 지역 PSI는 오전 7시에 155였고, 이는 9월 15일의 이전 시즌 최고 154를 넘어선 수치였다. 이후 오전 10시에 164까지 올랐다. CNA는 즉각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시간별 PM2.5 수치가 오전 9시 기준 섬 전역에서 61~112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PM2.5 수치가 자정에 85~165로 정점을 찍은 뒤 완화됐다고 보도했다.
24시간 PSI 수치 101~200은 나쁨으로 분류된다. 시간별 PM2.5 수치 56~150은 높은 수준이다.
주민과 관계자들의 반응
주민들은 온라인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다. 페이스북에 연무 사진을 올린 Prettyplushy Jamm은 “창문을 열 엄두도 못 냈다”고 말했다. 잘란브사르 집단선거구(GRC)의 숀 로 의원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에어컨이 완비된 황포분켕 주민네트워크 센터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쯤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황포와 칼랑 커뮤니티센터도 그 시간대에 연무를 피할 쉼터를 제공한다고 그는 말했다.
NEA의 향후 전망
국립환경청(NEA)은 수마트라 남부와 칼리만탄 일부 지역에서 건조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곳 산불이 싱가포르로 흘러오는 중간~짙은 연무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는 9월 29일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동쪽 또는 남동쪽에서 주로 부는 바람이 여전히 연무를 섬 위로 실어 나를 수 있다. NEA의 24시간 PSI 예보는 보통 상위 수준에서 나쁨 중간 수준의 공기질이었다.
NEA는 나쁨 단계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노인, 어린이, 임신부, 만성 폐·심장 질환자는 그러한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피해야 한다.
출처 (4)
- channelnewsasia.comchannelnewsasia.com
- straitstimes.comstraitstimes.com
- gov.sgnea.gov.sg
- straitstimes.comstraitstimes.com